링글로 영어공부를 시작한지 벌써 1511일째.
Why RINGLE?
오늘도 어김없이 링글 웹 사이트에는 신선한 토픽들의 교재들이 업데이트가 되어 있다. 어떤 교재를 먼저 읽을까, 지금 내 상황에 필요한 문장들은 어떤 아티클에 많이 들어있을까?' 재미있는 스캔을 시작한다.
링글이 나에게 맞는 영어공부이기 때문에 이렇게 오래 @ringleedu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나에게 맞는 영어공부라 함은, 영어권 환경이 아닌 ‘나라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극히 한국 회사’에서 일하고 있지만, 영어로 진행되고 있는 일들이 있기에, 영어의 감을 잃지 않도록 유지시켜주는 코치같은 역할이다. 튜터분들의 전공과 나라가 다양하기 때문에, 원하는 주제에 맞게 튜터를 선택할 수 있다.특히 IT쪽은 용어가 일반인은 잘 모르는 부분이 있는데, 이럴 때 IT전공 튜터를 만나면 말이 통해서 아주 시원하다. 또 저번 튜터는 못해결해 준걸 다음 튜터는 해결해 주기도 한다. (오래토록 'changed' 발음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았는데, 다른 튜터들이 가르처 준거는 잘 안 고쳐 졌는데,어떤 한 튜터가 알려준 방법덕분에 딱 고쳐졌다.)
개인적으로 영어 공부가 재밌어 지는 순간은, 내가 한 영어가 맞는지 피드백을 받는 순간이다. 맞으면 자신감이 올라가고, 피드백을 받으면 실력이 올라간다.
링글러가 되면, “아 이 문장 좀 있다, 다음 주 링글 수업 때 물어봐야 겠다!” 생각하며, 이 영어 문장이 곧 내거가 될 생각에 기대감을 갖게 된다.
내가 영어를 계속 놓지 않고 공부하는 이유는, 한국적인 사고에서 영어적으로 사고를 하는 훈련을 하기 위해서이다. 링글 수업을 할 때마다 항상, 아, 이 말을 영어로는 이렇게 해야하는 구나… 네이티브 원어민과 대화 해야만 알 수 있는 표현들이 많다. 그런 표현들만 모아서 외워도 큰 도움이 된다.
"Python 실력이 어느정도 되나요?" 이 문장을 한국적 사고로 풀면, "How much python can you handle?"이렇게 될 것이다. 하지만 원어민 뇌 구조에서는 "What is your Python proficiency? / How proficient are you in Python?" 으로 생각한다.
내가 4년가 링글을 활용하는 분야는
내가 주로 링글을 활용하는 분야는 글로벌 맴버들과 진행되는 프로젝트, 글로벌 사람들이 읽는 글 등을 준비할 때 이다. 글로벌 사람들과는 찐 영어로 밖에 소통이 안되기 때문에, 이럴 때 의미있게 지불하는 수업료는 아깝지가 않다. 단순히 영어공부의 목표가 “그냥 한국에서 영어 공부해봐야지”라면 링글보다는 반복 위주의 정해진 패턴을 배우는 영어 서비스를 사용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링글은 내가 야무지게 준비하면 알차게 배워갈 수 있기 때문에 이 40분 시간내에 최대한 많은 것을 준비하면 이득이다:)
해외 교육 봉사를 위한 교안 준비
재작년부터 주기적으로 탄자니아 초등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코딩 교육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제는 UN에서 정한 SDGs 목표를 위한 앱만들기 코딩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영어를 가르쳐 주는 영어 학원(서비스)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내가 직접 교안을 만들어야 하고, 그 교안을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내가 영어 문장들을 디자인해야한다. 즉 누가 준비해 준 문장이 아니다. 바로 이럴 때, 링글을 쓴다. 내가 준비한 표현들이 맞는지. 어떻게 패러프레이징을 해야 하는지, 한문장 한문장 코칭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영어 실력은 확실하게 늘 수 밖에 없다.
글로벌 교육 온라인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외국 팀원들과의 줌미팅 준비
외국 팀원들과 줌미팅을 할 때는 “음소거가 되어 있습니다”, “질문있으십니까?” 이런 기본적인 말만 하지 않는다. 예상치 못한 질문이 들어오고, 상황에 맞게 대처해야 하는 말주변도 필요하다. 그것을 영어로. 처음 외국 팀원들과의 줌 미팅을 했을 때는 많이 긴장도 되었는데, 이제는 미리 링글 튜터들과 한번 브리핑을 하고 회의에 들어 내가 오늘 프레젠 테이션할 부분은 이건데, 한번 질문을 해봐. 더 추가했으면 좋은 내용이 있는지 의견을 묻기도 한다.
어느 플랫폼을 설명할 때 어디에 무슨 화면이 있고, 버튼이 있고 등등을 갑자기 영어로 설명하려면 말이 꼬인다. 한국말로는 '오른쪽 끝에' 가 아주 쉽게 나오는데, 영어로 말하려면 upper, bottom, left-hand... 등 평소에 안쓰던 영어를 써야해서 더 버벅거리게 된다. 하지만 링글 수업에서 미리 준비를 하기 때문에 수월하게 영어로 설명할 수가 있다.
각 종 SNS 포스팅 & essay을 위한 문법 사전 체크
링크드인을 시작하고, 영어로 자주 글을 올리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튜터에게 피드백 받고 싶은 문장들이 많아졌다.
- 내가 쓴 문장: Tableau helps people to find meaningful information in the data. You can refer to some sample data dashboards in the ‘Tableau accelerator’.
- 링글 튜터:Tableau can help you find meaningful information in financial and company data. You can refer to some sample data dashboards in the ‘Tableau accelerator’.
링글은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은지 내돈내산 링글러의 팁은 다음과 같다
| 교재 알차게 활용
몇달전까지는 ‘네카라쿠배’라는 단어가 큰 이슈였고, 지금은 ‘chatGPT’가 큰 이슈이다. 큰 이슈가 나올 때 마다 이 이슈들을 간단하게라도 영어로 설명하는 연습을 하면 확실이 어휘 양과 레벨이 확장된다. 그런데 링글은 이렇게 큰 이슈가 되는 주제에 대해서 시기에 맞춰 필요한 내용으로 알맹만 요약해서 준비해 주기 때문에, 그 기사를 읽고 트랜드에 대한 내용을 영어로 준비해 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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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조건 예습! 이게 돈이다!
패러프레이징 및 코멘트 받고 싶은 부분을 정리 해 놓는다. 그래야 이 문장이 내거가 된다! 그래야 수업료가 안 아깝다.교재 수업이 아닌, 자유 수업일 때는, 다음 수업 전까지 구글 드라이브에 피드백 받고 싶은 문장들을 쭉 적어 놓는다.
- 내가 쓴 문장: Could you maintain the written question data in the input box even I switch the creating mode from open ended to multiple choice?
- 링글 튜터: When I switch the creating mode from open-ended to multiple choice, is the written question data still maintained? And vice versa?
[링글] 앰버서더 활동을 마치며
예전에 스타트업에서 일 했을 당시, 회사가 나에게 원하는 복지를 물어봤을 때, 당연 나는 링글 수업지원을 요청해서 수락 받기도할 만큼 링글 서비스를 잘 활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링글을 지원해 주는 회사는 직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다해 서포트해주는 회사라고 생각한다.
링글을 오래쓴 만큼, 고마운 플랫폼이고 애정도 있지만 I wish 하는 부분도 분명 있다. 복습을 완료한 클래스는 따로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든지 등등...! 이 부분은 또 서비스 기획 공모전에서~^^
링글 앰버서더로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 링글을 사용하면서 저의 영어공부방법에 대해 한번 회고 하고 싶었는데, 그런 기회가 되어서 기쁜 맘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제 글을 읽으 신 예비 링글러님들, 가입 즉시 지급되는 50,000포인혜택도 참고하세요~! https://www.ringleplus.com/ko/student/landing/referral?referralCode=a840c0